의정부 분식집으로 유명한 맛집 '두끼'

주말을 맞아서 오늘은

뭐 먹을까?!

바로 의정부에서 유명한

튀김, 분식 무한 리필이 가능한 '두끼'입니다.

이름이 왜 '두끼'느냐?

첫 끼로는 떡볶이, 분식, 튀김으로

끼니를 채웁니다.

두 끼로 볶음밥으로 마무리 하면 됩니다.

두끼를 처음에 본 매체는

'응답하라 경기북부'라는 어플을 통해서 알게 됐는데요.

이미지도 괜찮고, 후기도 좋아서 방문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찾아가는 게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로드뷰로 표시가 안 돼 있어서

모르고 지나칠 수가 있어서

외부 간판으로 볼 수 있는 걸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찰칵!

간판을 대문짝만하게 만들어놔서

잘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고,

건물 2층입니다.

대기 손님이 없어서 빨리 갈 수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손님이 많아서

맛있는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홀직원에게 안내를 받았는데요.

모든 음식 메뉴는 본인의 기호에 따라서

선택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직원분들이 오직 해주는 건

육수를 메인 떡볶이 그릇을 넣어주고,

본인의 선택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떡볶이 재료 그릇, 튀김 접시 등

친절하게 안내를 해줍니다.

우측에 길죽한 원통이

육수가 담긴 통인데요.

많이 붓지 말고 조금씩

천천히 계속 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육수가 끓는 동안

재료를 가지로 갑시다!

밥이랑 여러 종류의 튀김이 있는데요.

본인의 기호에 맞게 가져오시면 됩니다.

메인 요리인 떡볶이를 만들기 위한 재료인데요.

정말 많은 종류가 있는데요.

여기 있는 재료를 다 못먹어 봐서 아쉽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깻잎을 매우 좋아해서

왕창 넣어서 먹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떡볶이에 내가 좋아하는 재료를

선택해서 고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였습니다.

그래도 역시 떡볶이의 핵심은 소스입니다.

처음에 육수를 넣고 끓기를 기다리는 동안

육수도 가져와야하는데요.

소스는 되도록이면 많이 가져와야 합니다.

생각보다 많이 넣어야

깊은 맛이 나더군요.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사진을 잘 찍기 힘들었는데요.

접사를 찍는데는 실패 했습니다.

흔들려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분식에서 어묵이 빠지면 아쉬운데요.

처음에는 간편하게 속을 달래줄 어묵 국물과

어묵으로 속을 달래줬습니다.

음료도 무제한.

무제한이 아닌게 없었습니다.

라면도 무제한.

정말 먹고싶은 걸 맘껏 먹을 수 있고,

종류도 많고, 질 좋은 음식을

맛볼 수 있었던 게 좋았습니다.

어묵은 떡볶이에 넣어서 먹을 수도 있고,

익은 어묵만 맛볼 수 있고,

선택의 여지가 많습니다.

오징어 튀김, 고구마, 김말이, 만두

여러 재료를 넣고 최대한 많이 끓여서

국물이 별로 남지 않도록 끓여주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깊은 맛이 나고, 라면의 맛이

더욱더 진해집니다.

처음에 메뉴를 주문할 때

치즈를 주문할지 선택을 할 수 있는데요.

저희는 그냥 저렴하게 먹을 생각으로 와서

치즈를 따로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이 모든 분식류를 맘껏즐기면서

정말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데요.

가격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 1인 7,900원

학생: 1인 6,900원

소인: 1인 3,900원

(7세이하의 경우, 36개월 미만 무료)

이렇게 저렴한 가격으로

이정도의 퀄리티를 낼 수 있는 게 대단한 것 같습니다.

분식류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의정부 분식집으로 유명한 맛집 '두끼'를 추천해드립니다.

사진을 많이 찍는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별로 못찍고, 흔들리게 나와서 아쉽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직접 방문해봐야 알 수 있으니

방문해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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