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의정부 벙커 코인노래방 후기입니다.
    일상 2016. 9. 6. 21:42

    의정부는 정말 살기 좋은 도시인 것 같습니다.

    음식도 뭐하나 빼놓을 곳 없는 곳이고,

    쇼핑이면 쇼핑, 오락이면 오락 갈 수록 정이 가는 곳입니다.


    일 때문에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한동안

    의정부에서 머물고 있는데요.


    놀이시설과 식당, 모든 환경적인면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러다가 이사 올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오늘은 의정부에 있는 코인 노래방

    후기에 대해서 올릴까 합니다.



    의정부 역 주변에는 코인 노래방이 굉장히 많습니다.

    약 8개 가량 있었고, 가격 경쟁이 매우 치열한 것 같았습니다.


    천 원에 무려 4곡이나 부를 수 있고,

    일반 노래방과는 다르게

    1시간에 4천원이라는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 본 코인 노래방은

    벙커 코인 노래방인데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깔끔하고,

    실내 인테리어에 신경을 쓴 모습얼 볼 수 있었습니다.



    보통 노래방을 들어가는 입구를 보면,

    담배 꽁초며 더러운 게 일반적인 상식이라면,

    이곳에서는 매우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벙커 코인 노래방이라는 이름을

    알리려는 노력이 실내 인테리어에서도

    묻어나고 있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1곡 = 300원 / 2곡 500원 / 4곡 = 1,000원


    운영시간은

    운영시간은 매일 11:00 ~ 01:00

    이 점을 참고하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여기서의 특징은

    대부분의 코인 노래방은


    무인 형태로 주인이 있는 듯 없는 듯 한데,

    여기에서는 주인 분, 알바 분이 항시 상주해 있으며,

    손님이 나오는 즉시 청소를 하며,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흡연 구역도 따로 있고,

    저렴해서 노래방 장비가 안 좋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저 역시 그렇게 생각했지만

    오히려 마이크 상태도 다른 노래방에 비해서 훨씬 좋았습니다.


    그만큼 주인분 께서 애정을 가지고

    관리를 철저히 하시기 때문에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용하시는 다른 분들도 매너를 지키면서

    이용을 하신다면, 더 좋은 코인 노래방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관련글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Hell in the real world, 'CRPS.'  (0) 2017.10.29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