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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 인코딩이란?IT story/컴퓨터 최적화 2015. 12. 15. 01:00
영상 업계에 존재하는 분들은 많이 들어보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조금은 생소한 단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코딩은 어려운 단어가 아니니까
쉽게 쉽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코딩의 사전적 의미부터 집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위키 백과에 따르면
인코딩이란
부호화나 인코딩은 정보의 형태나 형식을 변환하는 처리나 처리 방식이다
문자 인코딩은 문자들의 집합을 부호화하는 방법이다.
▲출처: 위키백과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인코딩은 문자와, 영상 매체에 활용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제가 잘 알고 있는 영상 인코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더 쉽게 풀어서 설명드리면, 영상에 쓰이는 단어인 인코딩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코딩은 정보의 형태를 변환하는 방식 이 부분인데요,
인코딩에는 여러가지의 방식이 세분화돼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다음팟 인코더, 카카오 인코더, 곰인코더, 유마일 인코더 등과 같이
동영상을 압축할 때 쓰이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렇게 원본 동영상을 다른 동영상 형태로 바꿔주는 것을 흔히 말하는 인코딩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인코딩에는 어떤 것들이 존재할까?
일단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식에 대해서 쭉 나열만 먼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GP, AIFF, ASF, AVI, CAF, DVD, FLAC, FLV, MMF, MP3, SKM, SWF, WAV, WebM, WMA, WMV, K3G, M4A, MKV, MOV, MP4, M4R 등 보시는 것처럼 수많은 방식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방식들을 추리면 실제로 몇개 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제가 위에서 언급한 인코딩 방식외에도 수많은 인코딩 종류가 있습니다.
먼저 위에서 언급했던 인코딩 종류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만
선별에서 간단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DVD
digital versatile disc, digital video disc 의 약자로써 디지털 방식으로 데이터를 입, 출력할 수 있는 영상 기록매체
DVD에 담길 수 있도록 MPEG2 표준에 따라 고화질, 고음질의 영상을 압축하는 방식이다.
▲출처:네이버 시사상식사전
AVI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영상 인코딩 방식중 하나인데요. 별다른 압축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거의 원본 그대로의 화질을 지니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MP3
MPEG 사에서 개발한 압축 방식입니다. MPEG에는 1,2,3,4 ~ 12 까지 다양한 압축방식이 있는데 그중에 3번에 해당하는 압축방식입니다. 가장효율적이고 많이 사용되죠. 이건 음악을 압축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SWF
어도비 사에서 만들어낸 인코딩 방식인데 보통 플래시 소프트웨어가 만들어 내는 벡터 그래픽을 표현해내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플래시가 설치가 돼 있어야 플레이가 가능하며, 저용량 고화질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WebM
요즘 가장 많이 뜨고 있는 인코딩 방식인데 유튜브가 이 인코딩 방식을 채택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인코딩의 특징은 VP9 압축방식을 사용해서 저용량 고화질의 영상을 출력할 수 있는 최대의 장점이 있습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이 인코딩 방식을 활용해서 유튜브가 사용자들에게 회선상태에 따라서 각기 다른 화질의 영상을 출력해서 동영상을 끊김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MP4
마찬가지로 MPEG 사에서 만들어낸 압축방식으로 웹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인코딩에 특징 역시 저용량 고화질의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MKV
마트로스카가 개발한 개방형 컴퓨터 파일 포맷으로, 성능은 AVI, MP4, ASF 등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기존의 영상의 자막을 별로로 제공하는 것과 달리 MKV는 영상, 음성, 자막, 챕터를 하나로 묶어서 제공하는 것에 큰 장점이 있습니다.
▲출처: IT용어사전
이렇게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인코딩 방식만 간단히 정리를 해보았는데요. 각 각의 방식의 설명을 읽어보셨으면 눈치챘을 텐데요. 인코딩의 생명은 어떤 기기에 가장 적합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서로 비슷한 것 같지만 자세히 살펴 보면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인코딩의 가장 큰 핵심은 저용량으로 고화질을 구현해 내는 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저용량 고화질을 극대화로 출력하기 위해서는 고성능의 기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대중화된 사양에서 뽑아낼 수 있는 저용량 고화질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다음 시간에는 비슷한 인코딩 방식의 비교를 통해서 더욱 더 자세한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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