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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실에 존재하는 지옥, 'CRPS'
    IT story 2015. 3. 26. 00:11

    현실에 존재하는 지옥, 'CRPS'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통증의 손상정도에 비해서 훨씬 더 강한 통증을 느끼게 되고, 손상을 당한 부위가 치료가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주로 팔과 다리에 발생하며,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이 질병이 발생하게 된다.
    참고: 의학백과

     

    인간이 느끼는 고통 순위
    1위 작열통: 몸이 불에 탈 때의 고통
    2위 절단: 손가락 혹은 발가락의 절단
    3위 출산: 임신 후 아기를 출산할 때
    4위 고환마찰: 남성이 고환을 맞았을 때
    5위 만성요통: 허리가 끊어질 듯 아픔
    6위 암: 암에의한 통증
    7위 환상지통: 잘려나간 부위에 느끼는 고통
    8위 타박상: 근육에 손상을 입는 고통
    9위 생리통: 여성의 생리시 배가 아픔
    10위 신경통: 포진 이후의 신경통

    CRPS는 몸에 불이 탈 때의 고통과 맞먹는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고통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현실에 존재하는 지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차라리 죽음을 선택하고 싶을만큼 아픔의 정도가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CRPS라는 질병이 이해안 될 수가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서 봤던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로 설명드리면, 가족들이 옆에서 해줄 수 있는 거라고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저 바라만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죠. 왜냐하면 살갗을 스치기만 해도 극심한 고통을 앓는다고 합니다.

     

    장애인 혜택을 못받는 CRPS
    상황이 이런대도 CRPS 질병으로 장애인 혜택을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외상적으로 잘 드러나지 않고, 꾀병으로 의심을 받기도 한답니다.

    이미 MBC뉴스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는데 아직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희귀질병으로 진통제로 수 백만원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누구에게나 이 질병을 앓을 가능성이 있고, 대부분이 사소한 타박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CRPS가 장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이 돼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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