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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마들로 '해주곰탕' 맛집탐방입니다.
    IT story 2016. 1. 25. 01:00

     

    겨울 한파에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게절입니다.

    그래서 오늘 블로깅은 IT 팁은 뒤로하고

    잠시 맛집 탐방을 하고 왔습니다.

     

    위치는 바로 '서울특별시 도봉구 마들로 659'에 위치한 <해주곰탕>입니다.

     

    찾아가기도 쉽고 근처에 주차하기도 좋아서

    많이 가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설렁탕을 좋아하고,

    뜨끈한 국물을 좋아해서 자주 찾는 곳 중에서 하나입니다.

     

     

    여자친구랑 같이 방문했는데요.

    모자이크를 해달라는 요청에 어쩔 수 없이

    모자이크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설렁탕이 나오기 전에

    기본 반찬이 나오는데

    김치와 깍두기를 먹으면,

     

    그 집의 주 메뉴 음식을 가늠할 수 있다고 하죠?

    미리 나오는 밑반찬이 나온 모습을 먼저 찍었습니다.

     

    김치와, 깍두기는 먹기 좋게 셀프로

    가위와 집게를 이용해서 미리 잘라서

    설렁탕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드디어 메인 메뉴인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향도 굉장히 좋고, 비주얼도

    어떤 집보다도 자신만만해 보이는 자태입니다.

     

     

     그 다음으로 같이 나오는 '공깃밥'

    탱글탱글하고 새하얀 모습이

    살아 숨쉬고 있는 것처럼 보이죠.

     

     

     메인 반찬이 나오고

    세팅된 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밑반찬도 간결하고, 깔끔하게 나온 음식들이

    입맛을 더 돋구고 있습니다.

     

     

     소면과 고기의 조합이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얼른 먹고 싶었는데

    이 아름다운 자태를 촬영하느라

    침을 몇번이나 삼켜야했습니다.

     

     

     클로즈업 샷으로 다시 한 번 보시죠.

    뽀얀 속살과 새하얀 소면 색깔이

    정말 깔끔해 보입니다.

     

     

     이렇게 고기와 소면, 파를 잘 섞은 채로

    젓가락으로 크게 떠서

    입으로 바로 가져가지 마시고

    그 전에 거쳐야할 과정이 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소면과 고기를 양념에

    적절히 묻혀서 입속으로 넣으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가 막힌 맛이 나옵니다.

     

     

    괜히 국물을 휘저어봤습니다.

    먹다 말고 게속 사진찍고, 동영상 찍느라

    제대로 먹지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슬로우 모션으로 감상해보시겠습니다.

     

     

    여자친구가 먼저 밥을 말아 먹길래

    저도 밥 말아 먹기에 도전했습니다.

     

    정말 맛있는 국물 음식은

    밥을 말아 먹어야 제맛이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최고입니다.

     

    슬로우모션으로 감상해보시죠.

     

     

    먹는 모습이 좀 더러워 보이긴 하는데

    슬로우 모션으로 보면 뭔가 있어 보이긴 하죠?

     

    맛있는 설렁탕 제가 한 번 맛을 봤습니다.

     

     

    여러 사진을 찍어봤는데

    역시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먹어 보는 것이

    최고입니다.

     

    간식을 많이 먹어서 별로 배도 안 고픈 상황이었는데

    국물까지 싹싹 비워버렸네요.

     

    기름기도 별로 없고, 국물 맛이 굉장히 깔끔해서

    건강한 저녁을 먹은 느낌이었습니다.

     

     

    '열혈 미식가들이 감동한 맑고 진한 곰탕의 진수'

     

    이 타이틀이 딱 정확한 것 같습니다.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드는 것이 비법"이라고

    적혀 있었는데요.

     

    이런 정성이 그대로 국물과 고기의 맛으로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노력은 결과를 배신하지 않으니까요.

     

     

    가게 내부에 있는 벽에 붙은 사진입니다.

    한솥 푸~욱 끓여 우려낸 깊고도 진한 맛.

    구수하고 담백해 또다시 생각나게 하는 그 맛!

     

    한 번 찾아갔던 사람은 또 생각나는 그 맛입니다.

     

     

    곰탕만 있는 게 아닙니다.

    모듬수육, 만두, 전골부터 메뉴가

    적당히 있는 게 이 집이

     

    곰탕 전문점이라는 것을 한 눈에 확인하실 수 있죠?

    가격이 조금 비싼 편에 속하긴 하지만

     

    이 가격에 충분한 만족을 하고 돌아갈 수 있는 금액입니다.

     

     

    서울특별시 음식점 위생등급

    AA등급을 받은 모범음식점입니다.

     

    굉장히 위생적이고 깔끔한 음식이 매력이라고 할 수 있죠.

     

     

    뜨끈한 국물을 마시고 마무리를 하셨다면

    다음으로 자판기 커피로 마무리 해야죠!

     

    100원을 넣어야 하지만

    계산하시면서 약간의 애교(?)를 부리면

     

    커피를 뽑아 먹을 수 있는 동전을 주시니 섭섭해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커피 맛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곰탕의 맛이 인상 깊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가게 입구에 붙어 있는 설명입니다.

     

    해주곰탕


    수라상에 올랐던 '곰탕'

     

    맛과 영양을 동시에 갖춘 곰탕은 사시사철 웰빙보양식으로서 남녀노소, 특히 수험생, 노약자, 산모, 회복기 환자 등에게 좋을 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칼슘, 마그네슘 등이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 및 원기 회복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곰탕은 뼈만을 고아 우려낸 설렁탕과는 달리 사골, 양지, 꼬리, 양 등 쇠고기를 주재료로 푹 고아 우려내 노르스름한 빛깔을 띱니다.

     

    1527년 조선 중종때 발간된 훈몽장회(訓蒙字會)에서는 '곰탕은 국물이 진하고 높은 영양과 담백한 맛으로 인해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해주곰탕>

    우리업소는 남은 음식을 재사용 하지 않습니다.

     

    모범 음식점이며 주차권도 드리고 있습니다.

    차량을 이용하실 분은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벌써 10주년이나 됐다네요?

    신메뉴로 얼큰 우거지 곰탕이 나왔다는데

    다음에 한 번 먹으러 와봐야겠어요.

     

     

    해주곰탕 위치 다시 한 번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마들로 659

    02-954-8081

     

    도봉 맛집 추천해도 올라와 있네요.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링크에 접속해보세요.

    웰빙도봉 맛집기행

     

     

    또 하나의 꿀 팁!

    주차하기가 곤란하신 분들은

     

    명품ESA주차장을 이용하시면

    3시간 무료 주차이용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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